트렌디한 나둥

저품질의 문제를 겪고 나서 일주일이 지났다.

그 일주일 사이에 다시 방문자 수는 회복을 했고 오히려 방문자수는 우상향을 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있었다.


1일 1포스팅은 기본으로 하였고 그 이상의 포스팅도 작성할 때도 많았다.

포스팅은 티스토리 방문객 유입의 힘이기 때문에 열심히 시간을 투자해서 작성했다.

저품질 문제 당시 삭제한 글 8개 정도를 제외하더라도 참 나 스스로도 티스토리에 애정을 갖고 운영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효트래픽 문제로 인한 애드센스 광고게재 제한이라니?

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인가? 어제 밤 인피드 적용을 위해 2시간여를 투자하여 티스토리 글 목록 사이 인피드 광고 적용을 마무리 짓고 뿌듯함을 안고 잠들었는데.

눈떠보니 애드센스가 노출되지 않고 있었다. 나는 광고가 너무많이 노출되어서 그런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무효트래픽이라니?


나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그 아무에게도 내 티스토리의 존재를 알려준 적이 없다. 친구들 가족들 그 누구에게도 알려준 적이없는데. 이 얼마나 기가찬 이야기인지.

구글 애드센스 정책이 너무 허무하게만 느껴졌다. 단한번도 광고를 누르지 않은 나로서는 아침부터 욕을 시원하게 한 바가지 쏟아냈다. "씨비ㅏ어라ㅣㅓㅁ비 개잗리ㅓ바어ㅣㅏㅂㄹㅇ$#@$#!!$#"




<구글애드센스 너란 녀석...>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정말 있는 스트레스 없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같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는 이런 스트레스 단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는데

구글 애드센스라는 것 하나 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이곳에서는 내 일상은 올리고 있지 않고,

플랫폼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글을 쓰는 형식 또한 다르지만


그냥 내가 무언가를 애지중지 키우고있다는 느낌만 좋은 것 같다.


이런 문제가 너무 잦게 일어 난다는 것.


갑자기 왜 이런문제가 일어 난것일까?




요 며칠전부터 애드센스 어플을 통해 클릭수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경우가 종종있었다.

그걸 보고 무효클릭이 발생했구나 라고 생각은 했다.


그런데 무엇이 잘 못된 것인지는 파익이 쉽지 않다.


많은 글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읽어보았지만 다른 분들은 링크를 다른곳에 남겨놓으셨거나

홍보를 해서 그 링크로 유입자가 발생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근데 왜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일까?

티스토리 상 기타유입에 문제가 있다고한다.

네이버카페, 다음 메인 노출 등

티스토리 내 방문통계를 보면 구분지어지지 않는 곳에서 유입되는 것을 기타로 구분짓는데

그곳에서 유입되고 광고 클릭이 일어날 경우 문제가 발생할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방문객 유입이 많으면 좋은 것이지 왜 하나하나 다 문제로 잡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유튜브는 이런 문제에 대해 관대하면서 너무 빡빡하다.






구글 애드센스 내에서 먼저 알림이 떴고, 메일은 한참뒤에 왔다.

무효트레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구글 내 로봇이 존재하는데 거기서 광고를 클릭하는 활동을 목격하는데

사용자에게 자신의 사이트를 지원해달라는 요청하는 행위 <- 이 문제 인것 같다.


일단 나는 내 티스토리 광고를 단 한번도 누른적이 없으니깐 아니고

내 주변에 알려준적이 없으니깐 그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내 글로 유입되는데, 그곳에서 방문하신 분들이 광고를 눌러 거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2~3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2~3주 정도는 광고없이 티스토리를 운영해야한다.


구글 애드센스 내에 글을 작성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명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나도 메일을 보내봤는데 답장이 올지 확신은 못하겠다.


티스토리는 파리목숨이라는게 여기서 와닿았다.

나는 정말 시간을 투자해서 키웠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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