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를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 있다.
더버거라는 곳인데, 이곳은 이태원과 녹사평 사이에 위치해 있고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 가야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서 먹어본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또한 그 근처에 맛집이 몰려있기도 하고 먹어 볼만한 새로운 먹거리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버거는 외진곳에 있어 붐비지 않고 상품 구색이 다양해 나는 매번 다양한 버거를 먹어보았다.
버거의 종류는 대략적으로 약 10개 정도?
이태원 물가를 따라서 인지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수제버거가 먹고싶을 때 방문한다.
이제 그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다.
내부 인테리어로 네온사인을 사용해 분위기가 참 좋았다.
좌석에 착석하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해야한다.
딱히 메뉴에 대한 설명은 받을 수 없고 물어보면 알려준다.
몇번 방문해 보았지만 다소 친절하지 않다는게 흠이라면 흠..
하지만 맛있으니깐 방문해서 먹게되는것 같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BBQ베이컨 치즈 버거 단품 (9900원)
이태원 칠리 버거 단품 (11900원)
칠리 치즈 프라이 (9500원)
콜라 1잔 (2500원)
BBQ베이컨 치즈 버거 단품 (9900원)
안에 들어있는 구성으로는 베이컨, 소고기패티, 치즈, 피클, 양상추, 양파 등이 들어있었다.
다른 측면에서 찍은 사진
치즈를 볼 수있다. 체다치즈가 보인다.
맛은 BBQ소스가 들어가서 단짠단짠맛이 강했다.
치즈를 풍미가 있는 치즈를 사용해서 버거를 썰어서 다같이 먹었을 때 치즈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패티에서 고기 잡내도 나지 않았고, BBQ소스를 사용해서 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으려나?
여기서 더버거, BBQ치즈버거, 칠리, 더블치지 등의 버거를 먹어봤지만
한번도 고기에서 잡내가 난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
버거의 크기는 남자 기준으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어서 세트를 드시면 좋고
우리는 2명이 방문해서 단품2개에 프라이를 주문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세트메뉴를 드시거나
단품에 프라이를 1개 시켜서 드신다.
대망의 칠리 치즈 프라이 (9500원)
솔직히 여기에 이거 먹으러 간다.
또보겠지 떡볶이에 버터갈릭감자튀김 먹으러 가듯이 더버거에 필살기
칠리 치즈 프라이
웻지감자에 칠리를 얹어서 부어주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다.
가격은 9500원으로 비싸지만 양 또한 적은 양이 아니어서
2~3명이서 같이 나눠먹기 좋다.
2명이서 단품에 이거 하나 시켜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맥주 안주로도 정말 좋다.
칠리이다보니 조금 매콤하긴 한데 그렇게 맵지도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버거 메뉴는 8900원에서 13900원으로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이태원을 방문한다면 버거 단품 + 칠리 치즈 프라이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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