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나둥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홍대와 합정 사이에 위치한 합정 피자컴퍼니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풍미좋은 치즈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기로 유명한 피자집인데요.


저도 이곳을 3년째 다니고 있네요.

현재는 매장을 확장해서 2층 건물로 운영을 하지만 이전에는 현재 건물 맞은편에서 작게 운영을 했었거든요.

그때부터 다녔으니깐 이곳과의 추억도 꽤 깊은 것 같습니다.


피자컴퍼니는 어느새 체인점도 곳곳에 생겨 이태원, 군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는 합정과 이태원에서만 먹어봤는데 두곳 모두 항상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합정 피자 컴퍼니는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주문, 조리하는 공간으로 되어있고

2층은 식사하는 공간으로 되어있었습니다. 2층은 테이블이 4인석 5개 정도, 2인석 1개, 미팅룸 1개가 있었고

테이블 회전은 생각보다 빠른 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진과 함께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보여드릴께요.






와... 피자 사진을 빼고 다른 사진을 찍었다니...

그래서 피자메뉴판을 캡쳐해왔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허허..

피자의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여기 피자는 다 맛있는데요.

피자컴퍼니가 처음에는 기본 피자만 팔던 시절에는 페퍼로니와 콤비네이션 같은 피자만 팔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그 시절에도 페퍼로니 피자를 먹기위해 이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이제는 다양한 피자가 있으니 다른 피자를 주문해 봅니다.

피자는 '갈릭 슈프림'으로 골랐고



다음 메뉴판에서 세트 메뉴를 보고 세트 A를 선택했습니다.

세트A는 피자에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피자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추가되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피자 어떤거든 28000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피자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꼭 확인하시고 주문하세요.

저는 갈릭 슈프림골드였기 때문에 +5000원 했습니다. (상술...)








파스타로는 핫칠리 새우 파스타로 선택했는데 새우가 정말 싱싱했습니다.

토마토 소스였고 칠리라는 느낌은 하나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2020년 1월 먹은 파스타 중 1등

아직 1월 5일 이라는거





새우는 알새우가 아니였고, 안에 사용되는 재료가 큼직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파스타와 함께 피자가 준비됩니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이곳은 파스타와 피자가 함께 준비되어서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파스타가 먼저 준비된다면 파스타를 다 먹고 피자를 먹기 때문에 뭔가 기분이 별로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같이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을 같이 줘서 좋았습니다.


합정 피자컴퍼니의 '갈릭 슈프림'




엣지 부분은 고구마 무스로 되어있고

베이컨과 통새우, 블랙올리브, 피망, 버섯 등 토핑이 전체적으로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씹을 수록 식감이 좋았습니다. 새우의 즙이 인상깊었어요.


엣지 부분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빵 같았습니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합정 피자컴퍼니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피자는 라지사이즈로 주문했고 8조각이 나왔습니다.

2명이서 피자 라지 한판, 파스타를 먹으니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파스타양은 생각보다 많았고, 피자 또한 토핑이 푸짐해서 좋았던 한끼였습니다.

홍대나 합정에서 피자드실일 있으시다면 피자컴퍼니 강력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태원 피자컴퍼니도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 돈주고 먹고 적은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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